TV 매일미사 ARS 후원금으로 선교지 성전 건립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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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톨릭평화방송ㆍ평화신문 사장 조정래 신부(왼쪽)와 캄보디아 바탐방지목구에서 선교 중인 배존희 신부가 성금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가톨릭평화방송ㆍ평화신문(사장 조정래 신부)은 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TV 매일미사 ARS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캄보디아에서 선교 중인
배존희(의정부교구) 신부에게 1억 4184만 2000원을 전달했다.
배 신부는 2월 27일 연중 제8주일 TV 매일미사를 주례,
강론 중에 캄보디아 선교 생활을 나누면서 바탐방지목구 푸르사트본당 새성전과 사제관,
유치원 건립에 도움을 호소했다.
배 신부는 “예상치 못한 액수에 많이 놀랐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정말 꼭 필요한 만큼 하느님께서 채워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보고 보내주신 성금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에 함께해주셨다는
것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가톨릭평화방송ㆍ평화신문 사장 조정래 신부는 “가톨릭평화방송
시청자와 후원자들의 정성이 모여 큰일을 이룬 듯하다”며 캄보디아 푸르사트본당의
새성전 건립이 순조롭게 이뤄지기를 기원했다.
배 신부는 2017년 해외선교사제로 파견돼 선교 사제로
지냈으며, 본당 공사 마무리와 선교를 위해 앞으로 6년 더 캄보디아에서 사목하기로
했다. 배 신부는 “새성전 공사는 올해 1월에 시작해 한창 진행 중인데 10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성금을 보내준 후원자들에게 거듭 감사 인사를 했다. 지난해 12월 29일
휴가차 한국을 방문한 배 신부는 서울대교구와 의정부교구, 춘천교구에서도 모금
활동을 하고 10일 캄보디아로 돌아갔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