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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대 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폐암센터 개소

폐암 조기 진단 등 위한 최신 장비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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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폐암센터 개소식에서 센터장 윤형규 호흡기내과 교수(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의도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3월 23일 호흡기폐암센터(센터장 윤형규)를 개소했다. 호흡기폐암센터는 폐암 조기 진단을 위해 기관지내시경, 경피적 폐생검, CT, 골스캔, PET-CT 등의 최신 장비를 갖췄으며, 기관지를 폐쇄하는 종양에 대해서는 최신 레이저 장비를 이용해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여건을 구비했다. 또한, 호흡기내과와 종양내과, 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등 전문의들이 참여하는 다학제진료를 시행한다. 폐암 덩어리가 기도 또는 기관지를 침범해 호흡을 방해할 때 실리콘 스텐트 등을 삽입하는 확장 시술을 위해 경직성 기관지내시경을 갖췄으며, 환자 편의를 극대화하고자 토요일 포함 주중 휴진일 없이 외래진료를 시행한다.
 

윤형규(호흡기내과) 센터장은 “흡연 및 노령인구 증가로 만성폐쇄성폐질환 및 기타 다양한 폐 질환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폐 질환의 치료를 위해 최신 지견을 직접 임상에 응용하여 환자진료에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의도성모병원은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총 5차례 평가에서 1등급을 유지하는 등 폐암 치료에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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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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