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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종교구장 서상범 주교, 훈련 중인 예비 군종장교 사제들 격려

14명 군종사관 후보생들, 6월 하순 대위로 임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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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상범 주교가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훈련 중인 군종사관 후보생 신부들을 격려하며 함께 기도를 드리고 있다. 군종교구 제공


군종교구장 서상범 주교는 4월 19일 충청북도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훈련 중인 14명의 천주교 군종사관(신부) 후보생을 만나 격려했다. 군별로는 육군 9명, 해군 1명, 공군 4명이다. 각 교구에서 사목하다 입대한 후보생들은 모든 훈련과 교육을 마치고 6월 하순 군종장교(대위)로 임관하게 된다.
 

서상범 주교는 후보생들에게 “병역을 마치고 나이가 들어 다시 훈련을 받느라 수고가 많다”며 “군대에 파견될 선교사로서의 자질을 갖추는 시간으로, 그리고 하느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는 기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훈육관들이 여러분의 열정과 충실함에 감동하고 있었다”며 “여러분을 기다리는 병사들을 만나기 위한 과정으로 성실히 훈련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성용(청주교구) 신부는 “병사로 군사훈련을 받을 때와는 체력도, 삶의 방식도 다르기에 옆에 동료 신부들에게 더욱 의지하고 주님께 맡기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남은 시간도 파견을 위한 준비의 시간이라 여기며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료들과 함께하기에, 주님께 맡긴다고 생각하기에 모든 훈련은 파견을 위한 준비이며, 사목 대상자들의 고됨을 조금이라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훈(원주교구) 신부는 “군사훈련을 받다 보면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낄 때가 있고 저절로 ‘아이고, 예수님!’ 하고 기도가 나오곤 한다”며 “기도 안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제가 만난 예수님을 삶으로 만나는 이들에게 보여주는 것은 군부대 안과 밖을 가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부는 그 무엇보다 기도하는 사람”이라며 “제가 되고 싶은 군종신부의 모습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은 국방부 군종실 주관으로 군종사관후보생 80기를 격려하는 종교계 지도자 군종사관 위문 계획에 따라 진행했다. 위문 방문에는 불교 군종특별교구장 미광 선일 스님, 한국기독교 군종교구 김삼환 목사가 함께했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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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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