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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진에어 직원들, 제주도 환경정화 봉사

직원들과 업사이클링예술가 등 42명 참여, 수월봉 인근 쓰레기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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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수월봉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마친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직원과 진에어 객실 승무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제공


재단법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사장 이용권 신부)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하루 전인 21일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와 함께 제주도 수월봉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직원과 진에어 객실 승무원 그리고 제주 업사이클링예술가 등 모두 4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월봉 인근 엉알해변과 검은 모래 해안가 일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며 값진 땀을 흘렸다.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진에어는 2019년 필리핀 바기오 자원봉사활동 이후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협력ㆍ지원하고 있다.
 

재단 사무총장 최인비 신부는 “이번 봉사활동은 양 기관의 상호 교류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참여 실천”이라며 “이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긍정적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진에어와 지역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후손들에게 빌려 쓰고 있는 지구를 잘 반납하기 위한 노력과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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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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