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성금 모아
▲ 대구가톨릭대 성한기 총장직무대행(왼쪽 네 번째)이 김주환 오천중· 최돈석 오천고교장(왼쪽 두 번째, 다섯 번째)에게 태풍 피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이번 성금은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 학생들의 성금과
교직원 210여 명의 성금을 모아 조성됐다. 대구가톨릭대 사랑나눔봉사단은 국내외
재해, 재난 지원 성금 마련을 위해 정기 후원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성한기 총장직무대행은 “포항 수해 피해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모금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필요한 곳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