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내 겨자씨키움센터 ''데모데이 2'' 수상팀 선정해 수여
▲ 2022 겨자씨키움센터 데모데이2에서 기관 내부 보직자 및 수상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제공 |
겨자씨키움센터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산하기관으로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인재를 육성하는 곳이다.
데모데이는 이런 헬스케어 혁신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14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올해 초 선발돼 약 6개월 동안 활동한 2기 미래위원 31개 팀 중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11개 팀이 최종 무대에 올랐다. 데모데이 전체 발표 종료 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점수를 집계해 우승팀을 가렸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는 “올해
초 제2회 혁신·창업 공모전에서 수준 높은 아이디어로 선발된 2기 미래위원들의
성과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그 결실이 맺어져 우리 미래를 대비하는 핵심 동력의
씨앗 역할이 되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전 서초평화빌딩에서
진행된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