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맺고 학생 현장 실습 및 직원 외국어 교육 지원하기로
▲ CPBC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10월 27일 조인식을 열고 산학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CPBC 가톨릭평화방송ㆍ평화신문(사장 조정래 신부)과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가 학생 인턴십 및 직원교육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0월 27일 한국외국어대학교 본관 이덕선회의실에서 조인식을 열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CPBC는 한국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외대는 CPBC 임직원의 외국어 교육을 함으로써 자기계발 지원에 협력할 방침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박정운 총장은 “최저임금의 향상 등으로 학생들에 대한 인턴십 기회가 더욱 열악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CPBC가 본교에 소중한 기회를 주셨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가톨릭평화방송 사장 조정래 신부도 “본사 임직원들이 한국외대에서 공부하며 자기 발전은 물론 회사 역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박예슬 기자 okkcc8@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