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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김예진 간호사, 휠체어 10대 기증

한국교직공제회 주관 이벤트에 응모해 받은 휄체어를 공동명의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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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김예진 응급의료센터 간호사가 9일 병원에 휠체어 10대를 기증했다.
 

김예진 간호사는 최근 한국교직공제회가 주관한 ‘2022년 대학병원 희망 선물 드림’ 이벤트에 사연을 응모해 병원용 휠체어 10대를 받았다. 그리고 이를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공동명의로 인천성모병원에 기증했다. 기증된 휠체어는 인천성모병원에 방문하는 거동이 불편한 내원객들의 편의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김 간호사는 “이번 기부로 병원을 찾는 내원객들에게 적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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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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