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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경제인상 특별공로상에 신성전자정밀 박정웅 대표

서울 가톨릭경제인회, 김성중·이경식·함귀연씨 등 공로·모범관리자상 수상자로 선정 … 12월 10일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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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웅 대표

▲ 김성중 팀장

▲ 이경식 팀장

▲ 함귀연씨



서울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회장 윤대인, 담당 김한석 신부)는 제28회 자랑스러운 경제인상 특별공로상에 신성전자정밀(주) 박정웅(그레고리오, 79) 대표이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 공로상에 삼성생명(주) 김성중(프란치스코, 50) 팀장을, 모범관리자상에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법인사무처 이경식(가브리엘, 54) 재무관리팀장과 서울대교구 관리국 재무회계팀원 함귀연(루치아, 43)씨를 선정했다. 올해는 아쉽게도 대상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1993년 서울 가톨릭경제인회에 입회해 30년째 봉사하고 있는 박정웅 대표이사는 1978년 신성전자정밀(주)를 설립해 ‘정성ㆍ정밀ㆍ인화ㆍ단결’이라는 사훈 아래,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HDD 개발과 모바일, 노트북 부품, 자동차 부품 제조 등 초정밀 절삭 가공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전문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박 대표는 1991년부터 서울 대림동본당 사목위원회 부회장과 총회장으로 17년간 봉사하며 교우들의 영성 활동 강화에 노력했고, 장학금 5억 원을 조성하고, 돈보스코 청소년훈련센터에 장비를 기증하는 등 교회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2004년부터는 서울 경제인회 부회장을 맡아 이주노동자 부활 대축제에 후원하고, 해외선교봉사국과 김수환센터 경당 조성 및 124위 시복 미사를 후원하는 등 19년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김성중 팀장은 2015년 서울 경제인회에 입회해 전례ㆍ친교분과 운영위원으로 회의와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반석회 총무를 맡아 봉사해왔다.

이경식 팀장은 재정관리 업무를 맡아 회계 업무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불필요한 경비절감과 재원 확보로 학교법인이 동남아시아 저개발국가에 의료 장비를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22년째 교구 관리국에서 근무 중인 함귀연씨는 재무회계팀에서 사제 성무비와 재정 지급 업무를 성실히 담당하며 모범이 되어 모범관리자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서울 가톨릭경제인회는 1993년부터 매년 국가 경제발전과 사회공헌, 봉사에 이바지한 가톨릭 경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12월 10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주례로 송년 감사 미사에 이어 열린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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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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