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대전에는 작가들이 대림과 성탄과 새해를 맞이하며 느끼는 ‘새로움’,
또는 각자 체험했거나 희망하는 ‘새로움’을 캘리그라피와 수묵, 새김 전각 등으로
표현한 작품 35점이 전시된다. 가톨릭글씨문화연구회 최우수ㆍ우수회원 작품 20점과
공모전 당선작 15점이다. 앞서 당고개순교성지는 10월 11일~11월 11일 가톨릭글씨문화연구회
회원 대상으로 작품 공모전을 진행했다.
한편, 전시 기간 중 현장 행사도 두 차례(11월 27일ㆍ12월 18일) 있을 예정이다.
캘리그라피 성경 구절 카드 제작ㆍ세례명 도장 새김 등이 진행된다. 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당고개순교성지 후원금으로 봉헌된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