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의나눔에 프리스티지 비스킷 2000개 전달, 추후 지속적 나눔 약속
▲ 고디바 조현진 총괄이사가 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우창원 신부에게 1억 1000만 원 상당의 초콜릿을 전달하고 있다. |
㈜비에스케이코퍼레이션 고디바 조현진(로즈마리,
서울 옥수동본당) 총괄이사와 고디바 마케팅팀 이정연(스텔라, 서울 하계동본당)
과장은 22일 서울대교구청 바보의나눔 사무국에서 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우창원 신부에게
고디바의 ‘프레스티지 비스킷’ 2000개를 전달했다. 이는 바보의나눔을 통해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과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각각 1000개씩 전달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디바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물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현진 총괄이사는
“초콜릿을 받는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나중에 다른 어려운 이웃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면 좋겠다”며 “고디바는 일회성 기부가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우창원 신부는 “연말과 성탄에 청소년들에게 멋진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좋은 취지를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디바는 1926년 벨기에에서 탄생한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다. 전 세계 100여 개국의 백화점과 면세점, 초콜릿 전문점, 온라인 매장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2012년 10월 처음으로 백화점에 매장을 열었다.
문의 : 02-727-2507, (재)바보의나눔 모금홍보팀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