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소문 역사박물관에서 생활성가 크루 ‘열일곱이다’와 공연
노래로 믿음을 배우고 표현하는 청년 신앙 운동 ‘하쿠나(Hakuna: 걱정 말아요)’ 발상지 스페인 하쿠나팀이 2~10일 한국을 방문한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대학교사목부 초청으로 내한하는 하쿠나 창립자 호세 페드로 망글라노 신부와 ‘하쿠나 그룹뮤직’ 단원들은 한국 하쿠나팀과 ‘2022 하쿠나 인 코리아’를 진행한다. 하쿠나 영성과 카리스마를 청년들에게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양국 하쿠나팀은 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가톨릭 생활성가 찬양크루 ‘열일곱이다’와 하쿠나 합동 콘서트를 펼친다. 400석 규모로 진행되는 콘서트는 ‘열일곱이다’ 축하 공연과 한국ㆍ스페인팀 하쿠나 개별 공연과 합동 공연으로 구성된다. 무료 관람이며, 별도 예매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2-777-8249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대학교사목부), 인스타그램 계정(DM) @behakuna_kor
이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