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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성체수도회 총봉사자에 한미란 수녀 취임

임기는 4년, 취임식은 전주교구장 김선태 주교 주례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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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란 수녀



인보성체수도회 17대 총봉사자에 한미란(사비나) 수녀가 11월 25일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


한 수녀는 1982년 입회, 1985년에 첫 서원, 1990년에 종신서원을 했으며, 본당 사도직을 거쳐 지역총평의원을 역임했다. 이어 로마로 건너가 우르바노대학에서 선교학을 전공해 석사학위를 받은 뒤 귀국해 가정교리연구소장을 지냈으며, 2019년부터 페루 리마대교구 카야오에서 페루 출신 현지 지원자들을 양성해왔다.


총봉사자 이ㆍ취임식은 11월 30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인봉남로 11(중노송동) 수도회 전주 본원에서 전주교구장 김선태 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이에 앞서 인보 성체 수도회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수도회 전주 본원에서 “너희도 가서 그렇게 하여라”(루카 10,37)를 주제로 제16차 정기총회를 열고, 수도회 카리스마(은사)인 인보(隣保), 곧 사랑의 삶을 살기 위해 착한 사마리아인처럼 절박한 이웃을 찾아가 착한 이웃이 되고자 사도직과 삶의 방향을 새롭게 재정립했다. 특히 최근 들어 시작한 정의평화창조보전(JPIC)과 난민 사도직 등 새로운 사도직을 시노달리타스의 정신으로 함께 식별하고 공동합의를 이뤄내면서 공동책임을 지고, 서로의 사도직 투신을 지지해 주며, 가서 회원 모두가 성체가 되기로 결의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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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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