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부제도 3명 탄생
▲ 안동교구장 권혁주 주교와 이한결(뒷줄 가운데) 새 신부, 교구와 카르투시오회 부제 수품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안동교구 제공 |
권 주교는 “하느님의 말씀과 함께하는 봉사자가 돼달라”고
새 사제에게 당부했다. 이한결 새 신부도 “부족한 제가 사제품을 받을 수 있던 것은
모두 좋은 사람을 만난 덕이고, 그들을 통해 하느님께서 이끌어주신 덕”이라며 “앞으로
제 삶을 통해 이에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떤 순간이 찾아오더라도
지금의 마음을 기억하고 기쁘고 떳떳하게 살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서품식에서는 새 부제도 3명 탄생했다. 아울러
봉쇄수도회인 카르투시오회 이영제(윌리엄 마리아) 수사도 부제품을 받았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