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캐릭터 부천핸썹으로 단장된 부천성모병원 소아병동에서 환아가 키를 재고 있다. 부천성모병원 제공 |
김희열 병원장은 “부천시 최초 대학병원인 부천성모병원에 부천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으로 꾸며진 소아병동이 조성돼 뜻깊게 생각된다”며 “새로 단장한 소아병동에서
환아들이 밝고 평안한 마음으로 치료를 받고 빨리 쾌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성모병원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지난 2010년부터 소아환우를 위한 만화책
비치 및 소아병동 캐릭터 꾸미기, 소아환우 캐리커쳐 그리기, 응급의료센터 내 내원객
대상 만화책 비치 등 만화를 통한 문화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해왔다. 아울러 ‘건강,
그 이상의 행복실현’이란 주제로 부천성모병원 주차장 외벽 만화벽화 조성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