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대교구 사제 및 부제 서품식에서 수품자들이 엎드려 기도하고 있다. 장재학 명예기자 |
옥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여러분이 기꺼이 받아들인
하느님의 말씀을 모든 이에게 전하라”며 “하느님의 법을 묵상하고 읽고, 읽은 것을
믿고, 믿는 것을 가르치며, 가르치는 것을 실천하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늘 복음을
읽고 묵상하고 살아감으로써 기도하는 사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사제,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제가 돼라”고 당부했다.
이날 사제서품식에는 교구 사제와 수도자, 신자들이
함께했다. 미사는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