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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효 주교가 경기도 약사회 박영달 회장에게 의약품 후원 협약 체결 10주년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교구 제공 |
수원교구는 8일 교구 제1대리구청에서
경기도 약사회 박영달(안드레아) 회장에게 의약품 후원 협약 체결 10주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성효전달식에는 총대리 겸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이성효
주교와 교구 해외선교실장 유주성 신부, 박영달 회장 등 경기도 약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이성효 주교는 “의약품 후원을 통해 교구 복음화 사업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경기도 약사회의 후원과 관심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도 약사회는 2010년 수원교구 아프리카 남수단 선교지에 처음으로 의약품 기증
이후 2012년 11월 정식으로 ‘의약품 후원 협약서’를 체결하고 꾸준히 의약품을
후원하고 있다. 경기도약사회가 전달한 의약품은 남수단, 잠비아, 페루 등 수원교구
해외선교지에 전달돼 사용되고 있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