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화재 발생 시 취약한 건축물과 보도육교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5월 26일까지 ‘2023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화재에 취약하고 화재 진압이 어려운 외단열공법 마감 건축물 중 도서산간지역과 인접한 191개동과 최근 발생한 교량 붕괴 유사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연구시설 내 보행자용 육교 5곳입니다.
이번 점검은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시설사용자 등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사용 제한 등의 조치를 한 뒤 다른 사업보다 우선 보수.보강 등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박성민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이번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잠재적인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제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