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노광수 신부)은 미래 의료를 선도하고 환자 중심의 스마트 병원으로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새 병원 추진단’을 지난 6월 20일 발족했다.
새 병원 추진단은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 구축 △건물 확장 및 재배치를 통한 공간의 효율적 이용 △외래ㆍ입원ㆍ응급실ㆍ수술실ㆍ각종 검사실 등 환자의 접근 용이성을 고려한 의료 서비스 대응 △의료원 발전 기반 조성 △미래 의료 발판 마련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가대의료원은 이를 바탕으로 2024년 공사를 위한 인ㆍ허가를 완료하고, 2025년 중 12층 규모의 새 병원 건립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의료원장 노광수 신부는 이창형 병원장을 새 병원 추진단장에, 송석영 미래의료전략실장을 부단장으로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