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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2024 THE 세계대학평가’ 국내 18위 ...지난해보다 6계단 올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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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신부)가 ‘2024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지난해보다 대폭 상승한 국내 18위, 세계 601~800위를 차지했다. 국내 순위 24위에서 6계단, 세계 순위 1201~1500위에서 600여 계단 오른 성과다.

영국의 세계적 대학평가기관 ‘타임스 고등교육’이 발표하는 THE 세계대학평가는 QS 세계대학평가, ARWU 세계대학 학술순위와 더불어 세계 3대 대학평가로 꼽힌다. 이번 평가는 세계 108개국 1904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여건 △연구환경 △연구의 질 △산학협력 △국제화 등 5개 지표 점수를 합산해 진행됐다.

가톨릭대는 특히 △연구환경 △산학협력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 측은 “‘VISION NEW CUK 2025+’ 발전계획을 수립해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이어 “우수 융합연구 인센티브 제도 구축과 논문 질적 평가 보상제도 등을 통해 연구 환경을 개선했다”며 “산학 협력 친화형 교육 확대와 공동연구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민관 산학 협력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왔다”고 설명했다.

가톨릭대 총장 원종철 신부는 “그동안 세계대학평가의 단기·중기 지표를 꾸준히 관리하고,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며 “학교 연구와 산학 분야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향상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1위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 국내 1위는 서울대(세계 62위)가 차지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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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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