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톨릭대학교와 송도바이오융복합센터가 11월 1일 바이오산업 융복합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인천가톨릭대 제공)
인천가톨릭대학교와 송도바이오융복합센터 11월 1일 인천가대 교수회의실에서 바이오산업 융복합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가톨릭대학교 송태일 총장 신부와 김대선 산학협력단장, 배준원 산학협력단 사무국장 등 이 참석했으며, 송도바이오융복합센터 한인석 센터장, 심현석 위원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이오메디컬아트 전공 기반 바이오 산업 융복합 연구 개발 협력을 비롯, 바이오메디컬아트 전공 기반 바이오 산업 융복합 교육 협력, 바이오 산업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및 학술 정보의 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협약기관인 송도바이오융복합센터는 인천시 바이오산업의 허브역할을 하고 있는 바이오헬스 케어 산업에 특화된 공유허브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인천가톨릭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 협력에 대한 사업 방향성 설정 및 사업화 추진 협력을 통해 바이오 융복합 컨소시엄 사업에 공동참여 추진하는 한편, 인천시 중점육성사업인 바이오 산업 기반 일자리 창출 및 인천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인천가톨릭대 총장 송태일 신부는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대학 바이오메디컬아트 전공의 대학 특화인 의생명 시각화 전문 연구를 기반으로 송도바이오융복합센터를 비롯한 바이오 관련 이공계열 및 의·약학계열 기관·대학들과 융복합 연구 등 지·산·학·연 협력 부분에서 바이오 산업과 연계한 대학의 연구 기술 자원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을 고대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