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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병동 10주년 기념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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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을 비롯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관계자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개설 10주년 기념식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8일 본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개설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지난 10년간 호스피스완화의료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한 자리였다. 교직원과 자원봉사자·환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기념식에서는 시상과 경품 추첨, 현직 사제로 구성된 수원가톨릭대학교 ‘갓등중창단’ 축하 공연 등이 펼쳐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 김대균(가정의학과) 교수는 개회사에서 “지난 10년간 성장을 발판삼아 앞으로 10년간 ‘함께, 다시 호스피스’라는 새로운 표어 아래 양적 성장을 넘어 내적 성숙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을 지켜준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여생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1986년 인천 지역 최초로 산재형 호스피스 활동을 시작한 인천성모병원은 2013년 17병상 규모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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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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