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전달
㈜오가니아(총괄이사 손성환)의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에콜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이사장 유경촌 주교)에 350만 원 상당의 선크림을 기부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에콜린이 기부한 ‘비건 밀크 선스크린’을 지역 아동센터와 살레시오 나눔의집 등 아동·청소년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가니아 손성환(시몬) 총괄이사는 “아이들이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고, 나눔을 배워 행복하고 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회장 김원호 신부는 “오랜 기간 지속해서 후원해주신 오가니아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을 향한 세심하고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2005년 설립된 오가니아는 유기농 원료로 상품을 개발하는 회사다. 2019년 에콜린 유기농 화장품 200세트를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자사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박예슬 기자 okkcc8@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