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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한 교황대사 가스파리 대주교 입국

지난 3월 임명, 한국 주교단 환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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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주한 교황대사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가 5월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주교회의 상임위원 주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교회의 제공


지난 3월 제12대 주한 교황대사 겸 몽골 교황대사에 임명된 조반니 가스파리(Giovanni Gaspari) 대주교가 5월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가스파리 대주교는 본인의 뜻에 따라 별도의 환영식과 기자회견 없이 한국 주교단의 환영을 받으며 입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와 주한 교황대사 직무대행 페르난도 헤이스 몬시뇰을 비롯해 주교회의 상임위원인 정순택 (서울대교구장) 대주교·정신철(인천교구장) 주교가 신임 교황대사를 맞았다. 주교회의 사무총장 이철수·사무국장 송용민·홍보국장 민범식 신부도 동행했다.

지난 3월 2일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신임 주한 교황대사에 임명된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는 1963년 이탈리아 페스카라에서 태어나 1987년 페스카라-펜네대교구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2001년 교황청립 외교관학교를 졸업하고 2020년까지 이란·알바니아·멕시코·리투아니아 주재 교황대사관과 교황청 국무원 외무부에서 직무를 수행했다. 2020년부터는 앙골라와 상투메 프린시페 교황대사를 맡았다.

이지혜 기자 bonappetit@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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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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