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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가톨릭의사협회 학술대회·총회, 11월 서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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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톨릭의사협회(회장 윤승규 스테파노, 지도 김평만 유스티노 신부)가 주관하는 ‘제18차 아시아가톨릭의사협회 학술대회 및 총회’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다.

 

 

‘선한 사마리아인,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 및 총회는 아시아 가톨릭 의사, 의료인, 학생, 종교인을 대상으로 한다.

 

 

제18차 아시아가톨릭의사협회(이하 AFCMA) 학술대회 및 총회의 세션은 ▲뇌사와 장기기증 ▲번아웃 ▲특강 ▲무상 의료 서비스 ▲말기 암 환자 ▲출생 ▲치료의 맺음 ▲중독 ▲감염병 ▲아시아 가톨릭 의료인의 협력과 미래 ▲AFCMA의 발전과 사명 등 총 11가지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를 벗어나 아시아 가톨릭 의료인이 대면으로 함께 어울리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생명의 시작과 끝, 첨단 의료 기술 시대의 윤리적 딜레마와 같은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연구하고 나누며, 각 나라 의과 대학 학생들, 젊은 의료인들이 미션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셋째 날 오후에는 서소문 밖 네거리 순교성지에서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까지 외국인 방문자들과 함께하는 성지순례도 예정돼 있다.

 

 

참가 사전 등록은 9월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며, 9월 24일 이후 온라인 등록과 당일 현장 등록도 받을 예정이다. 접수 시기에 따라 등록비는 차등 적용되며 공용어는 영어이다.

 

 

1960년 설립된 AFCMA는 4년마다 아시아 국가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정회원은 총 13국이며 우리나라는 1980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주최국이 됐다.


박효주 기자 phj@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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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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