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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복음화와 복지 증진 위해 손 잡아

가대·서울가톨릭사긱장애인선교회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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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울가톨릭시각장애인선교회 박영복 대표이사(왼쪽)와 가톨릭대 사회적가치실현센터장 하민경 교수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가톨릭대 제공

 


가톨릭대학교와 사단법인 서울가톨릭시각장애인선교회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교육 기회 제공과 공동체 가치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가톨릭대(총장 원종철 신부) 사회적가치실현센터와 서울가톨릭시각장애인선교회(대표이사 박영복)는 9월 29일 서울 강남구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가톨릭시각장애인선교회는 시각장애인의 복음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서울대교구 산하 평신도 단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연계 교육 및 상담 사업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 홍보 및 안내 △인적 교류를 통한 상호 사업 활성화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 후 첫 행사로 가톨릭대 국사학과에서 강의하는 김창회 박사가 ‘조선 시대 장애인 우대 정책 및 장애인 관료의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가톨릭대 사회적가치실현센터장 하민경 교수는 “서울가톨릭시각장애인선교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의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각종 노력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공동체가 함께 나아가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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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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