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 인정
서울성모병원 관계자들이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서 수여식에서 선정서를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2024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만료일 전 연장 신청 시 재평가를 거쳐 연장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우수사업장은 체계 구축·조직 문화·건강증진 활동·환경 관리·협력업체 관리 등 사업장의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을 평가해 선정한다.
서울성모병원은 ‘CMC(가톨릭중앙의료원)다움의 영성관리’라는 근로자 마음관리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특히 연령별·협력사별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교대 근무와 여성근로자 관리, 직무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주기 단축 제안 등의 활동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서울성모병원이 안전보건프로그램과 연계한 건강증진활동이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다음 단계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종합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종합계획 수립 및 적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은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건강증진 활동의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고위험군·장년층·협력사를 위한 연령 및 직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성모병원 산업보건의 구정완(직업환경의학센터장) 교수는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체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건강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