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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희망재단 해외 지원 담은 다큐, 8일 방송

희망재단 기획, cpbc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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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서북원 신부가 재단 활동가들을 환영하는 네팔 마하락시미학교 어린이들에게 안수 기도를 하고 있다. 한국희망재단 제공


한국희망재단이 기획하고 cpbc 가톨릭평화방송이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 ‘자립의 씨앗, 희망의 열매를 맺다’가 8일 밤 10시 첫 방송됐다.

다큐는 ‘자립이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한국희망재단이 후원자들의 도움을 받아 지구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카스트 제도에도 속하지 못하는 불가촉 천민인 인도의 달리트, 사회적 차별에 시달리고 있는 네팔의 소수민족 사별여성들이 한국희망재단과 함께 자립 기반을 다지며 희망을 키워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다큐는 이 가운데 한국희망재단이 현지 협력단체와 유기농업을 통한 연대에 나선 모습에 주목했다. 먼저 2012년 인도 달리트 계급 여성 농부 10명이 재단 도움을 받아 작은 텃밭을 가꾸기 시작, 현재 52개 협동조합 소속 2500여 명의 여성 농부가 함께 미래를 꿈꾸는 모습이다. 조합으로 뭉친 이들은 767에이커(acre, 약 310만 4000㎡) 땅에서 유기농·친환경 농사를 지으며 자립의 마중물을 붓고 있다. 또 인도에서 성공 경험이 한국희망재단을 통해 네팔에도 전해지며 희망의 씨앗을 싹 틔우는 모습을 전한다.

촬영팀과 인도·네팔을 함께 방문한 한국희망재단 이사장 서북원(수원교구 상현동본당 주임) 신부는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 이웃 가운데 기본 생존권을 위협받는 이들이 많다는 사실을 전하며, 모두가 예수님 사랑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더불어 이번 다큐가 아시아에서 유기농업을 실천 중인 종사자들에게 하느님 창조질서 보전에 함께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게 하고, 그들이 생명 농업에 더욱 매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cpbc 가톨릭평화방송은 이 다큐를 9일 오후 7시 30분, 10일 오후 4시, 12일 자정(0시), 15일 오전 10시에 재방송한다.

장현민 기자 mem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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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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