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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평단협 화재 피해 삼각지본당에 79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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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평단협 안재홍 회장(오른쪽 네 번째) 등이 삼각지본당에 화재피해 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서울평단협 제공 

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안재홍)는 13일 서울대교구 삼각지본당(주임 박홍철 신부)에 화재복구 지원금 79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안재홍(베다) 회장과 삼각지본당 김임근(루치아노) 총회장 등이 참석했다.

 

안재홍 회장은 “공동체가 화재와 같은 재난 속에 있을 땐 손을 잡아야 한다”며 “많은 교구민이 안타까워하며 관심을 기울이고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원금은 서울평단협 회장단과 위원장이 함께 마련했다”며 “서울평단협은 교구 평신도들이 모여 함께하는 단체인 만큼 힘을 합쳐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주임 박홍철 신부는 “이렇게 기억해주고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불에 탄 시설물에 대해서는 빠르면 5월 초 재건 공사를 시작해 7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삼각지성당은 1월 12일 새벽 6시 미사 후 성전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로 2층 성가대석과 유아방, 고해실이 모두 불에 탔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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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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