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제공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국장 김남균 신부)이 5일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2025 명동, 겨울을 밝히다’ 성탄 축제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
이날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문화홍보국 부국장 진슬기 신부와 차장 박우준 신부, 박아미 수녀 등이 참석했고, 복지회 회장 정진호 신부를 비롯한 산하시설 시설장이 자리했다.
성탄 축제는 지난해 12월 24~25일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일원에서 열렸다. 마켓 판매 수익금과 희망트리 기부를 통해 총 3028만 9100원이 모였다. 기부금은 복지회로 전달돼 산하 직영수탁시설 및 인준단체 프로그램 지원사업 비용으로 사용된다.
진슬기 신부는 “기부금을 통해 어려운 분들이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우준 신부는 “기부금이 이렇게 뜻깊게 쓰이게 돼 축제의 취지를 잘 살려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기부금을 받은 장애인복지시설 꿈자람터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철우 관장은 “성탄 축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이기에 더 의미 있고 소중하다”면서 “지원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표했다.
복지회 회장 정진호 신부는 “앞으로도 교회가 주관하는 성탄 축제가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의미를 살리면서 잘 진행됐으면 하고, 복지회도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준태 기자 ouioui@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