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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바보의나눔, cpbc ‘아사아나’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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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bc 사장 성기헌(왼쪽 세번째) 신부가 4월 23일 cpbc 본사에서 바보의나눔 상임이사 김인권 신부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아름다운 사랑 아름다운 나눔」이 (재)바보의나눔(이사장 구요비 주교)과 협력 10주년을 맞은 올해까지 27억여 원을 모금했다. 바보의나눔은 4월 23일 서울 저동 cpbc 본사에서 성금으로 이웃 500여 명을 도울 수 있게 된 데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며 앞으로 더 깊은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바보의나눔 상임이사 김인권 신부가 cpbc 사장 성기헌 신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신부는 “이렇게 교회가 만들어놓은 좋은 선례를 계속 잘 지켜나가도록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된다”고 말했다. 성 신부는 “여전히 세상에 많은 이들이 선한 의지를 갖고 다른 이웃을 돕고자 한다”며 “김수환 추기경님의 정신을 따라 이러한 마음들을 모아 주신 바보의나눔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사랑 아름다운 나눔」은 2001년 10월 시작된 본사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주일 낮 12시에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소개하고 청취자들의 참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왔다. 2016년 4월부터 바보의나눔과 함께해왔다.

(재)바보의나눔 측은 10년 동안 프로그램으로 모인 성금을 미혼모와 장애인·중증 환자·여성 가장·홀몸 노인 등 사각지대에 놓인 504명의 사연을 소개했다. 1회 평균 모금액은 약 525만 원으로 총 모금액 전액이 각 대상자에게 전달됐다. 이를 통해 의료비와 생계비·주거비 등 대상자가 처한 어려움을 도왔다.

이준태 기자 ouioui@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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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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