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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병원 개원 90년 “영성과 혁신으로 미래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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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여의도성모병원 모범직원 등 주요 수상자들이 개원 90주년 기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의도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7일 개원 90주년 기념식을 열고 병원의 역사와 성과를 돌아보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기념식에서는 나경선 안과병원장이 ‘환자 최우선 지향 교원’ 모범상을 받는 등 환자 중심 진료와 맡은 자리에서의 헌신을 실천한 직원들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여의도성모병원은 1936년 조선교구 설정 100주년을 기념해 ‘성모병원’으로 출발했다. 1986년 여의도 시대를 연 뒤 안과병원·림프종센터·가톨릭 뇌건강센터·나프로임신센터·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등을 개설해 고유한 진료 영역을 개척했다.

특히 2025년 9월 독립병원 체제로 전환한 후 최신 고정밀 방사선 암 치료기 ‘트루빔’을 도입해 정밀 암 치료 기반을 다지고, 안과병원은 국내 기증 각막이식 분야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의료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 미국 뉴스위크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TOP 250’에 7년 연속 선정, 대외 경쟁력을 입증했다.

여의도성모병원은 올해 경영방침을 ‘영성과 혁신으로 여는 미래’로 삼아 그간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약한 이들을 먼저 살피는 가톨릭 의료기관의 정체성을 더욱 분명히 하고 있다.

강원경 병원장은 “여의도성모병원의 90년은 단순한 시간의 축적이 아니라, 신앙과 전문성, 그리고 교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헌신이 쌓여 만든 역사”라며 “가장 작은 이들, 가장 약한 이들을 먼저 살피는 병원의 정체성을 지켜가며, 90년의 축적 위에 더 담대하게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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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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