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병원·강서구청, 센터 운영 관련 협약 체결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전경.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7월 1일부터 2029년 6월 30일까지 3년간 서울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한다. 센터장에는 부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하연 교수가 선임됐다. 부천성모병원과 서울 강서구청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예방과 조기발견, 상담 및 치료 연계, 재활 지원, 자살예방, 정신건강 인식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부천성모병원은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조기발견, 상담 및 사례관리, 전문의료기관 연계,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지원사업, 자살예방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사회 정신건강 네트워크를 강화해 정신질환 경험자의 안정적인 회복과 사회복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센터장 김하연 교수는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이 주저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방과 조기 지원이 가능한 지역 기반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마음의 회복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