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신부는 사업 초기 겪은 어려움을 언급하며 “한국 가톨릭교회의 고유한 장례문화를 얼마나 잘 이어갈 수 있을까, 퇴색시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다”면서 “그럼에도 우리는 ‘잘할 것이다’라는 약속을 했고, 그 약속 그대로 잘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상조는 가톨릭교회의 좋은 사업으로서 보탬이 되고 있다”며 평화상조가 학교 법인과 서울대교구 등에 보람을 안겨주는 선한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임직원은 20년을 넘어 앞으로의 미래를 다짐했다.
나인규 본부장은 비전 선포식에서 △사회적 책임 실천 △투명한 경영 실현 및 생명 존중 가치 실현 △스마트 장례문화 선도 △전국 서비스 인프라 확장 등 과제를 제안했다. 이어 20년간 회사를 위해 헌신해온 나 본부장과 주동민 부장, 김문한 차장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
평화누리는 가톨릭학원이 설립한 종합장례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상조 서비스 △성모장례식장 △장례용품 제조 및 유통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장례지도사 양성교육원을 개설했다. 가톨릭 장례 전례와 전통을 반영한 전문 서비스는 물론 전국 장사시설 정보, 다양한 장례 장소와 연계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