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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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의과대학, 미래 의료인재 양성 위한 새 사명·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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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8월 26일 새로운 사명과 비전, 교육전략 체계를 수립해 발표했다. 이는 최근 급변하는 의료 환경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함이다.

이번 발표는 지난 20년간 유지해 온 교육목표를 재정립하고, 사명·비전·교육전략 체계 간의 구조적 연계성을 강화해 미래 의료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목표를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가톨릭대 의과대학은 ‘치유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안에 체현하여 진리, 사랑, 봉사를 실천하는 숭고한 사명감을 지닌 의료인을 양성하는 데 있다’는 핵심 사명을 중심으로 3개의 세부 사명과 4개의 비전을 확정했다.

새로운 사명과 비전에는 ▲가톨릭 교육기관으로서 가치 구현 ▲미래 의료를 이끌 의료인재상 제시 ▲공동선 실현을 위한 사회적 책무 등의 가치를 담았다. 또한 연구 역량 강화와 미래를 위한 투자, 혁신을 선도하는 의과대학의 역할과 지향점도 반영했다.

이와 함께 사명과 비전의 가치를 교육 현장에 실현하기 위한 ▲통합·융합·학생 중심 ▲창의적 혁신 역량 배양 ▲미래역량 강화 ▲사회적 의무 수행 강화 등 4개의 교육전략도 새롭게 추진했다. 가톨릭대 의과대학은 이를 기반으로 미래 의료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과 연구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사명은 대학의 존재 이유와 의료인재 양성에 관한 철학·핵심 가치를 담은 근본적인 핵심 책무를 의미한다. 비전은 이를 바탕으로 대학이 지향하는 미래상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장기적 목표다. 이처럼 사명과 비전은 대학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구체적인 교육 전략으로 실현하기 위한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발표는 가톨릭대 의과대학 학장, 보직자, 교직원, 학생 등 주요 구성원들의 참여와 합의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가톨릭대 의과대학 이동건(시몬) 학장은 “새롭게 수립한 사명과 비전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새로운 교육전략 체계를 바탕으로 전인적 치유의 실천과 함께 첨단 융합 연구로 미래를 이끌어 갈 의료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호재 기자 ho@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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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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