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DMZ 종교인 생명평화순례’ 순례단이 1일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발 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DMZ 종교인 생명평화위원회 제공
천주교를 비롯한 개신교·불교·원불교·천도교 성직자·수도자들이 화해와 생명·평화를 기원하는 ‘2026 DMZ 종교인 생명평화순례’를 시작했다. ‘상처를 넘어, 다시 연결되다-생명과 평화의 다리를 놓다’를 주제로 1일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한 순례단은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까지 21박 22일간 비무장지대(DMZ)를 따라 410㎞를 걷는다. 건봉사와 피의능선 전투전적비·평화의댐·적군묘지에서는 위령 행사도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22일 임진각을 출발해 오두산통일전망대에 도착하며, 이튿날 민족화해센터에서 해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