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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교구 가톨릭중등교육자회(회장 장복일 요한보스코)는 11월 18일 광주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연수관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대교구 총대리 김희중 주교를 비롯한 사제단, 수도자, 광주광역시내 중·고등학교 교사 7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그리스도인 교사로서의 정체성’이란 주제로 총대리 김희중 주교의 강의를 듣고 창립미사를 봉헌했으며 총회를 통해 회장단을 구성했다.
가톨릭중등교육자회는 회원상호간의 친교를 통하여 그리스도 공동체를 형성하고 신앙을 생활화함으로써 교육계를 통한 학원복음화와 사도직 실천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마삼성 광주지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