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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병원 이름을 찾습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반포동신축 병원 이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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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 신부)이 2009년 5월 개원 예정으로 서초구 반포동에 신축 중인 가톨릭대학교 새 병원의 이름을 공모한다.
 응모 희망자는 새 병원의 이름과 의미를 500자 이내로 적어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가톨릭중앙의료원 누리방(www.cmc.or.kr)에서 직접 응모하면 된다. 대상 한 명에게 200만원, 행운상 세 명에게 각 100만원씩 시상한다. 응모마감은 이달 30일까지, 당선작은 10월 10일에 누리방에 발표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새 병원 명칭을 일반에 공모하는 것은 세계적 규모의 첨단 병원으로 태어날 새 병원의 상징성을 반영하고 지난 70여년간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최상의 의료 서비스와 의학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가톨릭대 병원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명칭을 찾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05년 10월 첫 삽을 뜬 새 병원은 2008년 준공을 목표로 지상 22층, 지하 6층, 연면적 약 5만7244평, 건축면적 3746평으로 총 1200개 병상 규모의 초현대식 건물로 2008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본격화되는 의료시장 개방을 앞두고 건립되는 새 병원은 기존 성모병원의 위상과 이미지를 넘어서 규모, 시설, 운영시스템에 있어서 국내 최고를 지향하며, 국내 최대 의료네트워크로 도약하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의 핵심병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새 병원은 특히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암센터, 장기이식센터, 기능성세포치료센터, 심혈관센터, 여성의학센터, 안(眼)센터 등 국제적 수준의 의료기술을 갖춘 질환별 전문진료센터 중심 병원으로 환자 중심의 종합 진료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아울러 의료영상을 컴퓨터로 저장하고 전송하는 의료영상전달시스템(PACS), 전자의무기록(EMR), 통합처방전달시스템(OCS), 병원자동화시스템(HIS) 등 차세대 첨단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중 백미는 통합처방전달시스템. 처방전달시스템을 구축하면 진료카드 한 장만으로 환자의 전자의무기록 및 의료영상정보를 의료원 산하 8개 부속병원 내에서 모두 공유함으로써 환자는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진료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환자와 내원객이 편하게 다닐 수 있는 동선 설계, 보다 간소화된 진료 프로세스로 원스톱(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해 입원ㆍ수술환자 및 내원객이 내 집처럼 쉽고 편하게 치료 받을 수 있는 진료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공모문의 : 02-590-1021
  서영호 기자
amotu@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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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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