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순천대 가톨릭 학생회 창립 35주년을 맞아 함께 모인 회원과 그 가족들
|
순천대학교 가톨릭학생회(회장 전석배, 담당 유창훈 신부)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복음을 실천하는 팍스인`을 주제로 14~15일 담양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재학생들과 선배회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치렀다.
모처럼 신앙 안에서 하나로 뭉친 선후배들은 기념미사, 장기자랑, 체육대회 등을 통해 친목을 다지며 일치를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졸업생 모임인 `아퀴나스회`(회장 박성옥)에서 주최하고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아퀴나스회 박성옥(마르코) 회장은 "순천대 가톨릭학생회 35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후배들에 대한 지원과 육성 방안을 마련하려 이번 모임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술 명예기자
sangs1004@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