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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결절 검사ㆍ진료 하루면 충분

가대 성모병원, 원스톱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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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성모병원은 24일부터 `갑상선결절 원스톱 서비스`(One Stop Service)를 주 2회(매주 화, 목)로 확대 실시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갑상선결절 환자들의 진료편의와 검사(혈액검사, 초음파유도 조직검사, 핵의학 영상검사) 및 결과 면담을 하루 만에 완결하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빠르고, 정확한 진단으로 환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병원은 1, 2차 병ㆍ의원에서 의뢰한 환자들 검사 결과를 다시 1, 2차 병의원으로 회신해 환자가 집 가까운 병ㆍ의원에서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전달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갑상선 결절(혹)은 갑상선의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커져서 덩어리가 된 것으로 중년 여성들에게 비교적 흔한 질환. 성모병원은 2004년 3월부터 내분비내과를 중심으로 방사선과, 핵의학과, 병리과, 외과, 내과 외래, 의료협력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환자들 진료 편의를 돕고 있다.
서영호 기자
amotu@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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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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