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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송현섭 신부)이 마련한 `좋은 영화 함께 보기`가 신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 7시 평생교육원에서 가톨릭과 관련된 명화를 상영하고 있는 평생교육원은 신자들에게 가톨릭 명화들을 소개하며 영화를 통해 또 다른 신앙적 감동을 주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성안토니오`를 관람한 최영만(미카엘)씨는 "이처럼 좋은 영화를 혼자보기에는 너무 아깝다"면서 "더 많은 신자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그 감동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생교육원은 앞으로 `마더데레사`(10월), `교황 요한 23세`(11월), `미션`(12월) 등을 상영할 예정이며 누구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062-380-2211, 광주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상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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