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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뗄 암 재단 암환자 가족미사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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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뗄 암 재단(이사장 홍은순 수녀, 담당 홍문택 신부)은 18일 오후 2시 서울 대방동성당에서 홍문택 신부 주례로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로하고 후원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가족미사를 봉헌한다.
 암환자 가족, 후원자, 호스피스 봉사자 및 관심 있는 이들 누구나 함께 참례할 수 있다.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2004년 설립된 마뗄 암 재단은 한국순교복자수녀회 공동 창설자인 고 윤병현(1912~2003) 수녀 뜻에 따라 의료 혜택에서 소외된 암 환자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호스피스를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찾도록 돕는 비영리 법인이다. 문의 : 02-723-4706
서영호 기자 amotu@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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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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