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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신부(서울 역촌동본당 주임)가 6월 19일 오후 6시 서울 명동대성당 문화관 소성당에서 ‘디지털 시대의 문화복음화와 문화사목’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문화의 복음화’와 ‘문화사목’의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김신부의 이번 저서는 한국 교회 내 문화의 복음화와 문화사목을 한국 사회의 독특한 문화 환경을 토대로 소개하고 있다.
김신부는 “현대사회에서 문화사목과 문화의 복음화는 꼭 필요한 사목”이라고 강조하고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이 시대에 적합한 선교와 사목이 이뤄지는데 필요한 이론과 실제, 방행성과 방법론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수 신부는 1985년 사제서품을 받고 1997년 펜실바니아 주립대학에서 매스컴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평화방송 TV주간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김신부는 서강대, 가톨릭신학대학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며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 총무와 한국 가톨릭문화연구원 지도신부를 맡고 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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