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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수 신부(왼쪽)가 출판기념회에서 출판사 `평사리` 사장 홍석근씨에게 저서를 증정받고 있다. [백영민 기자 heele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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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 총무, 서울대교구 역촌동본당 주임) 신부는 19일 서울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디지털 시대의 문화 복음화와 문화사목」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김 신부는 "현 시대는 선교와 복음화에서 문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커진 문화의 시대"라며 "문화사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체적 실천론을 제시하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김 신부는 또 "이번 출판기념회는 문화사목 일익을 담당하는 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의 지속적 성장을 기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며 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부탁했다. 김 신부는 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 지도신부를 맡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문화 복음화와 문화사목」은 문화 복음화를 실천하기 위한 문화사목 방법론과 실천 전략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한국 사회를 바탕으로 한국 가톨릭교회에 나타난 문화 복음화와 문화 사목 현황을 보여준다.
이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