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Peacemakers)은 15~22일 캄보디아 바탐방 지역에 의료봉사단(단장 이경상 신부)을 파견해 사랑의 인술을 펼친다.
이사장 홍영선(강남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비롯해 내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치과 등 의료진 11명과 행정지원팀 6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의료환경이 열악한 캄보디아 바탐방 지역에서 무료진료 활동을 펼치게 된다.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은 가톨릭대학교와 가톨릭중앙의료원 등을 운영하고 있는 가톨릭학원이 의료와 교육을 통해 세상에 봉사한다는 고유 사명아래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국내외 소외계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설립한 복지법인이다. 서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