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톨릭대학교 복음화연구소
인천가톨릭대학교 복음화연구소(소장 정승익 신부)는 15일 오전 9시 30분 인천시 강화군 양도면 신학교 대강당에서 `성경 속의 말씀 선포자들`을 주제로 제12회 학술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전혀 다른 두 시대를 살았던 구약의 미카 예언자와 신약의 사도 성 바오로의 삶과 사상에 대한 연구를 통해 `복음의 씨앗`이 다양한 문화적 토양에 어떤 방식으로 뿌려지고 어떻게 결실을 맺어야 할지 성찰해 보고자 마련됐다.
송태일(인천교구 양곡본당 주임, 구약학) 신부가 `미카 1-7장에 나타난 구조와 메시지`를 주제로, 인천가톨릭대 윤만용(신약학) 교수 신부가 `복음 선포를 위한 바오로의 친교와 협력`에 대해 발표를 한다. 문의 : 032-930-8000
서영호 기자 amotu@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