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천주교 원목실(원목 이상렬 신부)은 환우와 가족들에게 하느님 사랑을 전할 원목봉사자를 모집한다. 원목봉사자는 병원에 입원하는 환우를 방문해 기도하는 일뿐만 아니라 미사 전례, 도서실 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상렬 신부는 "현재 봉사자 모임인 `로사리오회`에서 35명의 봉사자가 교대로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지만 이는 필요 인원의 절반 수준"이라며 "하느님 사업에 시간과 열정을 봉헌할 봉사자들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의 : 02-2030-7962
김민경 기자 sofia@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