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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대안학교 운영한다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인천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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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교구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사장 최기산 주교)은 인천광역시로부터 도시형 대안학교 및 가출ㆍ위기 청소년 일시 쉼터 위탁운영자로 최근 선정됐다.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중도 이탈한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 `청(淸)`은 인천시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개인 소질과 특기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체계적 진로 지도와 인성교육을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하고자 설립한 미인가 도시형 대안학교로 4월 16일 개소한다.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연수구 청소년 수련관 내에 문을 열 대안학교 `청`은 14~19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 각 10명씩 모집, 주5일제 수업을 기본으로 1년 2학기제로 운영된다.
 인천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학교 부적응 청소년들 특성을 감안, 검정고시 대비 교육을 비롯해 문화예술ㆍ스포츠 활동, 여행 등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저소득 가정 및 부모가 양육하기 어려운 결손 가정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소년 일시 쉼터 `꿈꾸는 별`은 다양한 위험에 노출돼 있는 13~20살 가출ㆍ위기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거리상담 및 귀가 지도, 일시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노숙 및 거리를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일시적 숙식과 샤워 및 세탁, 문화 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소년 일시 쉼터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394의 2, 2층 관교초등학교 맞은편에 문을 열며,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낮 12시~오후 11시. 문의 : 032-833-2014 대안학교 `청`, 070-8228-7251 청소년 일시 쉼터 `꿈꾸는 별`
서영호 기자 amotu@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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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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