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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성전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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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3월 24일 병원 내 1층 로비에 마련한 성전 축복미사를 봉헌했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김병도 몬시뇰과 서울성모병원 원목부원장 최정진 신부 등 사제단 집전으로 봉헌된 이날 미사에는 의료진과 교직원, 환자 및 보호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위에서 내려다 볼 때 기도하듯 모은 두 손을 형상화한 원뿔 모양 성전은 약 340㎡ 넓이의 복층 구조 128석 규모로 단아하고 절제된 형태로 거룩함과 경건함을 드러냈다. 또 환자가 휠체어나 침상 위에서도 미사에 참례하거나 기도할 수 있도록 별도의 출입구 및 공간이 마련돼 있다.
 칠보공예로 제작한 감실과 십자가의 길 14처, 목공예 십자가상, 제대, 독서대 등 성물과 제의ㆍ제구를 비롯한 전례용품, 의자 등은 모두 교직원과 동문, 환자들 봉헌(약 1억1000만 원)으로 마련했다.
 김병도 몬시뇰은 미사 강론에서 "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으로 육체적 치료뿐 아니라 영적 치유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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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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