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병두 총장(왼쪽에서 다섯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17일 `서강 국제인문관 및 개교 50주년 기념관` 기공식에서 첫삽을 뜨고 있다.
|
서강대(총장 손병두)는 17일 서울 마포구 신수동 1번지 교내에서 `서강 국제인문관 및 개교 50주년 기념관`(이하 국제인문관) 기공식을 가졌다.
서강대 개교 50주년(2010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건립되는 국제인문관은 연면적 6만8948㎡(지하 4층, 지상 11층) 규모로, 국제회의실ㆍ글로벌 라운지ㆍ외국인 학생을 위한 종합봉사실ㆍ일반 열람실ㆍ멀티미디어실과 함께 교수연구실 116개와 강의실 61개를 구비하게 된다.
서강대는 신축 건물에 개교 5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개교 50주년 기념 전시실을 마련해 짧은 시간에 명문대학으로 성장한 서강대의 지난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정률 기자 njyul@pbc.co.kr